오늘의 풍림화산.
에...
오늘은풍림화산 11화 信虎追放...
하루노부 도령은 마음을 단단히 굳히고...
가신들과 동생과도 결속을 다져서...
아부지 바이바이~
자신의 부하들이 자신에게 활을 겨눈다면...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테지.
하루노부에게 모질게 대하고
간스케 생각을 하면 밉고도 미운 노부토라도노였지만...
방패사이로 아시가루들이 들이대는 창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에
조금 씁슬했다.
(게다가 창을 들이대던 덴베에는 미츠 생각에 더 격했을 지도..)
하루노부의 단호한 추방령.
가이는 형님이 단단히 잘 지킬테니 아부지는 염려마셔염~ 하던 노부시게...
모질게 아버지를 내치고 눈물을 보이던 하루노부와는 달리
노부시게는 굉장히 담담해 보였다;;;
국경근처에서 이마가와쪽에서 모시러 온 간스케의 살기를 눈치챈
노부토라 아버님.
급기야 간스케와 한판 뜨시고...
목숨을 포기한 자세로
"내를 쳐봤자 가이에는 하루노부가 있다!
천하를 호령할 이는 우리 다케다가의 적남 하루노부다!!" 라던 아버님.
아놔... 그렇게 하루노부를 인정하고 있었으면 왜 그랬어요...
일부러 그렇게 모질고 엄하게 할 건 없었잖아요...
(라이오넬 루터 생각도 언듯;;)
후우...
이걸로 간스케도 묵은 원한을 훌훌 날렸고...
호죠가는 이제 우지야스가 이끌게 되겠고...
라고 하니 미라쥬 생각나고;;; 후덜덜
다음 주엔 하루노부에게 시관하러 가는가...
예고편에 나온...
풍림화산 글귀를 얼굴에 덮고 있는건 간스케 맞나?
쨋든 매주 듣는 이호의 음색은 좋구나...
지난 주 깜빡했는데 쓰러진 헤이조를 구했던 히사역을 맡은 여배우...
가토리 신고가 나오는 서유기의 링링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