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지 2007. 12. 19. 09:57

사실 도착한건 일주일 되었지 말입니다...

메이크업이다 뭐다 하다가 일주일이나 되었는데...

사실 이름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조금 전 까지만 해도 이름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난리를 쳤는데...



織田로 결정!

오다 도시유키입니다.

(표기하기가 슬픈 토시유키로군요.)


姓이야 이제뭐 언급하기에도 손이 아픈...

우리 오야카타사마와 오다 유지상의 오다입죠.

歲는 아는 분은 다 아시는막노동자 나이삼아니, 土方歲三님의 토시 되겠습니다.

之는 고민고민하다 기왕 토시가 들어간거 모리링과 히야마!의 유키 되겠습니다~

직전세지라고 읽으시면 슬퍼합니다.

오다 도시유키(쿨럭), 토시유키, 토시! 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아아아



그래서 일단 급하게 형광등 불빛아래서 노이즈자글자글한 사진이라도...

하고 사진을 올리는 바임.



초기 크리스탈 스킨이라서 퓨어노말보다 밝았기때문에

메쿠할때 좀 음영을 넣자... 했는데 너무 넣어버렸;;

이뭐 썬탠도 아니고;;;


좀 특이하게(평소와는 다른) 메이크업해볼까 하고 아이라인을 넣고나서

아이셰도우를 연 하늘색으로 했더니 영~ 아니라서 아주연한 초코색으로 바꾸었음;

결국 '울집 애' 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종료;

이녀석도 예외없이 오픈마우스인척하는 메이크업이 되어버렸기 때문.

잘 웃는 녀석인데 입꼬리도 내려버렸음;; 입술 속이 꽤 깊다깊다깊다;;


아직 스타일 갈피를 못 잡아서 검은색 스트레이트 헤어도 도전.



아아~ 그래, 이 가발은 이제 니꺼다.

천천히 뜯어보면서 나도모르게 왠지 켄타입과 닮은 점을 찾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