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보기는 실패했어욤.
약속 전날 친구나 나나 둘 다 달린 탓에 못 일어났뜸.
사실 깨서 모닝콜을 했을 때 죽어가는 목소리로 힘들어하길래 그냥 잤음.
그러고는 몇 시간 후 일어나서 같이 시내 갔다능~
직거래가 있어서 나간 거였는데
정말 초 스피드로 끝났습니다;;;;;;;;;;;;;;;;;;;;;;;;;;;;
구매자분 조낸 친절하심.상냥하심. 이쁜 언니야였음.(나보다 연하...셨지만;;)
2. 일요일 당일치기 서울 행.
KTX 동반석으로 갔는데 같이 가시는 분...
지하철 같이 탔던 분이셨음.
뭔가 큰 보따리를 들고 계셔서 행사장이라도 가시는 건가 하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억남.
어쨋든 잠시 눈 붙이고 나니 서울;
내가 왜 히로를 데리고 갔을까... 하루종일 고생했뜸.
내가 자꾸 힘들어해서 민폐를 많이 끼쳤음.
칭구들, 미앙~ㅠㅡㅠ
3. 먼저 프리 행사장 갔더니... 입장 줄 때문에 40분을 버렸음.
이럴 줄 알았으면 북오프라도 갔을텐데 포기하고 바로 갔더니 이 모양.
입장 전 행렬이나 입장 방식이나 마음에 들지 않았음.
88체육관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공기도 탁하고;ㅂ;
그래도 지를껀 질렀다능. 생각지도 못했던 수확.
볽흐스 스윗발렌타인 페어 때의 레드 체크 펑크 재킷 세트가 있었어!!!
당장 질렀쪄염.
항상 들리는 사돌에서 역시나 할인 행사를 하셔서
음란조끼 세트 아니, gentle breeze 4 롱다리 사양으로
코트를 뺀 세트 구성이 있어서 질렀쪄염.
염원의 안구는...
2+1 행사에 스바루군을 꼬시면서 고민시켰으나 정작 내가 살 안구가 다 나갔어;ㅂ;
쨋든 좋은 지름을 하였뜸.
4. 행사장 앞의 다코야끼 맛에 감동하면서 홍대 궈궈.
대충 점심을 먹었는데 걷기 힘들어하는 나 때문이었뜸.
칭구들, 미앙~ㅠㅡㅠ
훅끼님네 가게에도 제대로 못 갔뜸. 미앙...
볽흐스는 원오프 때문에 인산인해.
추첨에 참가하긴 했지만 정말 정신 없었뜸.
이번 애들 이쁘긴 이뻤음.
원오프 때문에 계산을 하기 힘들어서
나의 료칭을 못 데려왔어!!!!!!!!!!!!!!!!!!!!!!!!!!!!!!!!!!!!!
삼국지BB전사 장료가 있었단 말이다!!!!!!!!!!!!
5. 원오프 추첨이 끝나고 교환 거래가 있었뜸.
사자 녀석을 내보내기로 결심하고 글을 올린지 몇 일...
직거래로 바오와 교환거래 하기로 되었뜸. 토요일에;;
실물의 바오는 역시나 귀엽고 보배로웠음.
게다가 상태도 무지 좋았음. 초기 아이인데도 신품급에 가까워서 기뻤뜸.
사이즈도 주주델프랑 호환된다능~ 꺄륵꺄륵
자세한 건 차후에...
요 근래 거래는 정말 좋으신 분들과 하게 되서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