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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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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9.05.09
    근황.
  2. 2009.04.28
    충무공 탄신일 2
  3. 2008.04.29
    현충사 다녀왔습니다. 2008
  4. 2006.11.22
    현충사 다녀왔습니다...7탄 (스크롤 압뷁)
  5. 2006.11.22
    현충사 다녀왔습니다...6탄 (스크롤 압뷁)
1. 5월 2일에 현충사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이야기는 천천히 쓸 듯;;
울 장군님의 레인 캐스팅은 절묘하고도절묘하고도절묘하고도...

2. 동물 인형의 메이크업은 힘들군요.
애가 온지 어언...
사실 4월 30일에 왔떠염;;
이벵 고냥이가 정말정말정말 이뻐서 울뻔 했뜸.
바오는 아직 메이크업 중이빈당~ㄷㄷ

3. 무면허 주제에 이니셜D를 즐기는 1人입니다만...
이제는 조금 익숙해 진 듯 합니다.
여전히 가드레일에 들이박고들이박고들이박지만
횟수가 조금은 줄어든 것 같네요.
그래도 아직 마코짱에게는 못 이길 것 같아...ㅠㅅㅠ

이젠 86으로 달릴까...라는 생각에 차를 바꾸려했더니...
코인을 하나 추가...
그냥 달리던 차를 튜닝해버릴지 바꿀지 아직 고민;

그냥 PSP로 달리는 것만 할까...

4. 이니셜D 네번째 스테이지를 보고 있슴돠만...
역시 케이스케는 츤데레라서 귀엽고도귀엽고도귀엽고도...


포스 스테이지에서 타쿠미에게 이야기하면서 속으로

타쿠미가 멍하니 얘기를 듣고 있지 않자....




료스케도 좋지만좋지만좋지만
사실 성우를 생각하면 최애캐는 료스케님이겠지만
왠지 케이스케가 더 좋음.
다카하시 형제는 둘다 레이싱을 하니까 다른 레이서들에게 이름을 막 불려서
뭔가 미묘...

그리고
작가님하는 자기도 모르게 은근슬쩍 먹이를 던지네요...ㄷㄷ
캐스팅도 은근 성우진 쩔어.

5. 낮에 글쓰기 시작했는데 밤에 올리게 되었;;
4번까지 쓰고 딴 짓하고 놀아버렸네;;
AND


2008년 4월 27일.
홀로 현충사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올 해 또 새로 찍어오겠지용.

오늘은 양력으로 지정된 충무공 탄신일입니다.
음력 3월 8일이 탄신일이지만...

올해는 28일이 화요일인지라 오늘부터 축제로군요.
5월 2일에 갈 예정입니다... 에헷.
혼자 가는 게 아니라 다행~ 에헷.

오늘은 자중하며 불멸 복습을 좀 해야겠습니다.
AND

일요일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아산에서는 정말 좋았는데...

 

오고 갈때 기차 안에서 정말 최악이었던 나홀로 여행이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느라 힘들었습니다.

다음에는 혼자가게 되면...

한해를 끙끙 앓으며 지내도 절대 혼자서 나서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녀왔던 이야기는 천천히 쓰겠습니다.

AND

꽤나 길군요...

사진 제한 수 탓에 벌써 7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물전 앞에서는 특별 기획으로 사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시판 옆에 이렇게 검명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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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죠,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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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명언이죠.
뒤로 보이는 건물이 구 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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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지피면 백전불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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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들은 그냥 봤지만...
면이 도령은 직접 못 뵈었으니 사진이라도 찍어오자. 라는 마음에...
 
 
곱게 핀 철쭉도 보면서 좁은 길을 돌아 나오는데...
버젓이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도
화단에서 아이를 오줌을 누게 하는 어무이의 모습은 좋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충사를 나와서 잔디밭을 반대로 한바퀴 돌아나와서...
아침에 보지 않았던 병장기들을 구경했는데...
아해들의 놀이터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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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비닐에 가려있던 북.
다음날 처참한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ㅠㅡㅠ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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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를 완전히 나오자 주차장쪽에 이런 조형물도...
북선씨 등판에도 꽃이...
 
 
한참을 걸어서...
마상무예나 기타 행사를 하는 곳으로 갔다.
가는 길 도로 옆에는 동판으로 만든 귀면 방패가 죽 늘어서 있었고
애들이 장군님을 주제로 그린 그림들도 많았다.
미술학원의 자료들이었던듯;;;
불멸 엔딩 짤방으로 그린것이 몇개 있어서 눈이 즐거웠...(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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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걷고 끼니때도 지나서 지쳤을때
즐비한 음식점중 아무곳에 들어가 (아주)적당히 먹고...
 
행사장쪽 하늘엔 끝이 보이지 않는 오징어 연이 멋지게 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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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웨이터복의 군졸 아저씨들이 순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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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 여러분들의 훈련 장면...
BGM으론 불멸 음악이나 음성이...
대략 OST가 나오기 전이므로(ㅠㅡㅠ) 음성추출 분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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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이 순시를 하시고 돌아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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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
기술적이라고 생각됨.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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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키네 수군과 통제영 수군의 밀담? (푸힛)
 
 
마상무예 편이나 다른 퍼포먼스는 나중에...
AND

이어서 6탄입니다.

연못의 다리를 건너면 정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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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글씨가 다 잡히도록 찍었더니...
오히려 더 안보이는 군요;
정려는 충신, 효자, 열녀를 표창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 앞에 그 훈공을 액자에 세겨놓고
길이 지표로 삼는 것이다. 라고 쓰여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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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를 둘러가며 애들이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무이들도 함께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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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
저 기나긴 글은...
설명안해도 어떤분인지 아시죠?(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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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강민공 이완.
우리 장군님의 조카.
불멸에서도 장군님의 임종을 옆에서 지켰죠.
자세한건 안내판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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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충숙공 이홍무.
우리 장군님의 4대손이시군요.
자세한건...(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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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는 충민공 이봉상.
우리 장군님의 5대손.
27세 때 무과급제...(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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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는 이제빈. (시호는 안받으신건가...)
우리 장군님의 8대손. 경상좌수사를 지내셨군요.
어머니 임종시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어머니의 생명을 연장시키려 노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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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를 나오면 처음 현충사 내로 들어왔던 그 큰길이 보입니다.
이대로 직진해서 갈까~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중요한 유물관에 안가서
힘들다는 애를 끄질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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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엄연히촬영금지구역입니다.
입구에도 경고표시가 있건만 플래시 터뜨리고 계시는 어머니는 무얼 하시고 계시는지?
애가 배우겠습니다?
 
유물의 종류는 안내판에도 나와있군요.
분명 어릴때 봤을터인데...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장군님 장검을 지긋이 보고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가
오랫동안 지긋이 보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못 담아가니까 눈에 발라가자.' 라는 생각에
검날을 따라가며 모양을 살피고 새겨진 검명과 무늬를 따라 계속 머릿속에 그렸습니다.
사실 공식적으로 공개된 사진이라던가 그런게 인터넷에 떠돌고는 있는데 말이죠;;
바라보다 보니 뭔가 가슴에 울림이 있었습니다.
칼울음 소리가 들릴것만 같았습니다.
 
뭔가 눈앞이 뿌옇게 되어가고 있을때
유물관의 안내 아저씨가 다가와서 친절히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다 큰 처자 하나가 검 앞에 계속 멍하니 서있으니 신기하셨나... 싶기도 합니다.
"칼에 관심이 많으신가 보네요." 라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아, 예에..." 라고 얼버무렸지만...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아하하
설명을 들으면서 3척이나 되는 이 검들을
쌍둥이 검처럼 길이도 무게도 똑같이 만들어낸 장인들의 정성을 느꼈습니다.
문득 불멸버전으로 그런 장면을 떠올린것 같기도 합니다.
"장군, 물들 염자가 너무 깊습니다." 라는 영남이의 말이 스쳐지나가기도 했구요.
 
유물관 중앙에 자리잡은 북선씨도 멋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물전 옆에 자리잡은 구 본전 입니다.
그러고 보니 건물 모습을 안찍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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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현판만 찍은겁니다?
 
 
다음편에 마무리를...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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