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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3
사실 말이죠...
원래는 후드를 쓴 마스터를 그리려고 했습니다.
유안의 살짝 감은 눈은... 후욱후욱
(심호흡 급필요.)
어쨋든 그리다 보니...
가게토라님이...................
(닮지 않아서 더 좌절.)
그냥 밑그림을 그린거라
채색을 언제 할 지는 저도 모릅니둥~
제목은... 기왕 그린거 200제로 하자 싶어서 찾다가...
개인적인 감상으로 군신 우에스기공 이미지에 맞는거 같아서...
고요하고 진중한 냉정함이 있으면서 그만큼의 열정도 함께 가지고 계신분...
제 느낌엔 그렇습니다.
아직 채색을 안한 밑그림이라...
네이놈 새 기능도 생겼고 해서
부드럽게 뽀샤시하게 해서 은근슬쩍...
귀는 위에도 썼다시피...
유안의 귀를 생각하고 그린거라...
이 그림에서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그림 그릴때 풍림화산을 보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정령의 수호자를 보고 있었는데
왜 가게토라 도노를 그리고 있었던 걸까나...
달을 볼 때마다 생각해라!!!
라고 하던 그 녀석.
진짜 달을 볼 때마다 떠오릅니다.
KOF 안한지 정말 오래 되었지만...
나 아직 팬인가봐;;;
문득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리다보니 나온 그림.
흐음... 옛날엔 나의 이오리는 이렇지 않았던 듯 싶은데...
음... 그냥 막 그려서 그런가아...
영화 보면서 뭔가를 끄적끄적 거렸는데...
내가 이걸 왜 그렸을까...
그 사실이 놀랍도다.
SW 에피소드 2.5라고 불리는 공식 외전
클론워즈의 그림은...
심오해...
미묘하게 그리기 어려워...
그걸 그림의 결과의 변명으로 삼아보는 바입니다.
스포일러있을 수도...
클론워즈 2부를 보셨다면
끝날 무렵 마스터 윈두의 연락을 받고 이런 비스무리한 표정을 짓는
나킨이를 보셨을 겁니다.
똑같은 그림이 아니니까 비교는 하지 마세용~
온라인 상으론 처음 등장한 파다완 오비=완의 그림입니돠.
어제 야밤에 안티크 보면서 끄적끄적끄적끄적...
점은 꼭 콕 찍어주는 센스~(;;;)
머리가 좀 크게 그려져서 정말 슬픕니다.
마슷허~ 제가 그럴려던 건!!!
짧은 머리 그리는걸 잘 못하는 저에겐 파다완 머리는 고역입니다;;;
(애정의 산물.)
좀 더 금발에 가까워 졌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당.
눈 색도 좀 더 이쁜 색이 안나와서 아쉽습니당.
예전에 그렸던 날발 히로... 덜덜덜
인형이니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