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로즈카를 봤다.
유메마쿠라상 원작이라 흥미를 가지고 봤다.
쿠로랑 벤케이가 나왔다.
쿠로가 미역머리 공주님이 아니지만 성우가 미야노 마몰이다.
벤케이가 무서운 군사님이 아니지만 성우가 나카다 죠지상이다.
암굴왕 정주행한 다음이라 침흘리며 봤다.
그 외 로미누님과 미키신도 오오카와상도 나왔고 다들 연기존잘이시니 쓰자면 손만 아프지.
하지만 점점 갈수록...
( ˚Д˚) /
( ˚Д˚) /
( ˚Д˚ )??!! /
암굴왕이나 쿠로즈카나...
후우...어이구 머리야...후우...
내용이 어렵다는 건 아니지만...후우...
나를 넋부자로 만들다니...
2. 어제 자기 전에 티비 편성표를 보고서
오늘 아침엔 슈퍼액션에서 쿵푸덩크를 하니까 꼭 챙겨봐야지! 이히히 토푸쿵푸~ 했는데
틀어보니 기사 윌리엄을 하고 있었다.
나를 농락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본 편성표는 뭐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주걸륜이 부르는 (외국인이 일본어한다는데 느껴져서 귀여움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눈의 꽃을 들으며 미니어쳐 쌍절곤을 만들고 있음.
얼렁 쌍절곤을 휘둘러~ 哼哼哈兮
3. 모 노래를 듣다보니...
나의 병맛개그에 피드백을 해주던 착한 이들이 생각나네...
그 때 굉장히 즐거웠는데...그립다
2탄 개봉하면 다들 돌아올까.....................
내 고향본진은 닫히고 그 다음 정착한 곳은 가라앉아 있을 뿐이고...
그 다음에 발 붙인 곳은 너무 화력이 좋은데다 난 얼리셔스가 될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