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등장한 4탄...
본전에서 왼쪽길로 굽이굽이 내려와서 마주친 충무정...
사실 가는 길에 무개념 인간들을 좀 씹으면서 나무들을 찍으면서 내려왔다.
왠지 표지판이 꼬질꼬질? 빗물에 먼지가 앉아 마른듯;;;
쨋든 장군님과 한 우물 물을 마신거다!!! 다하하하
일본식 표기가 왠지 웃기다? ン가 '소'로 보이는;;; 글씨체 때문인가;;
대략 사진 찍으려 하면 사람이 등장해서 나중에 찍은 전체적인 모습...
더운날의 한 모금 물은 참으로 달고나...상큼한 호롱박 바가지...
충 무 정밑바닥이 다 보이게 깨끗한 물...어디서 물이 쫄쫄쫄 나오는 것도 아닌데... 신기신기
장군님 댁이었다고 알려주는 이것도 왠지 빗물+먼지;;;
건물 오른쪽 위에서 찍은 정경. 외관도 꽤 멋있다.왼쪽의 큰 쪽이 집인데 대문쪽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재건축한 것이라고...3~40년 정도 밖에(?) 안 된거라 왠지 삐까삐까?오른쪽은 가묘가 있는 곳이라 들어가진 못했다. 들어가기도 그렇다;;
대문 앞의 길은 네모네모 벽돌로... 신기신기
들어가서 마루에서 오른 쪽에 있는 저 방은 아가씨 방~저 손은 장군님 댁 안에서 친절히 설명해 주시는 안내 아저씨~
마루 왼쪽으로 보이는 안방.저기가 장군님과 마님의 방!!
여기가 안방의 내부!!뭔가 구조가 복잡하군화... 벽장도 있어서 구조가...
아씨방 앞쪽에 있는 도련님방.대략 공부방이라고? 사랑채이겠지...
여긴 안방 앞쪽의 주방에 붙은 방.대략 하인들의 방이라는데...자개 장이 멋있군화... 위에 다락도 있고... 엉?
다락에 보이는 저것은!너무 적나라하게 찍지는 않았지만... 청소 용구가 보입니다.다락방은 아닌데, 벽장도 아니고... 그... 암튼 그런곳.안쪽 벽엔 벽지가 없군화...
여기는 대문에 붙어 있는 방으로...대문과 함께 재건축 된 방인데얼마전 실제로 이 집에서 장군님 후손 분들이 사셨을때 종갓집 모임 같은걸 여기서...
안방, 주방쪽 뒤편엔 이런 우물과 장독대가...대략 저 우물에 쓰레기를 버리는 무개념들이 있어서들어가 보지 못하게 막아놔서 안습... 사진이 15장 밖에 안 올라가서 4탄은 여기까지...
또 언제 쓸지... 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