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그른거 읍다.

1. 사실 만우절 바이러스가 어쩌구 하는 얘길 듣고
조낸 쫄았다.
그래서 어젯밤 자정부터 인터넷선도 빼놓고 했는데...
그래도 일을 안할 수 없어서
먼저 알약 업뎃부터 했는데...
아슈발꿈.
낚시였뜸.
만우절도 되기전에 낚다니 이런 고단수놈들같으니라고!!!

2. 뭐 만우절이라고 장난칠 나이도 아니고 해서
정말 별거 없이 넘어갔뜸.
사쿠라기 하나미치군의 생일일뿐.(어이;)

3. 요즘 이니셜D 주간입니다.
세컨드 스테이지 보고 있뜸.
다카하시 케이스케(CV:세키 토모카즈)의 Don't stop the music을 계속 듣다가
벨소리까지 만들어버렸음;; (2페이지 앞의 그 곡임.)
기적의 꽃(이 페이지에서 플레이 되고 있는 곡.)보다 리듬이 빨라서 낙찰된 것도 있지만
듀엣곡은 중간에 자르기 힘들어서;;

사장님 팬인고로 캐릭중에선 다카하시 료스케가 제일 좋지만
동생녀석도 조낸 귀여운거임.핥핥
Don't stop the music 가사에서
내 앞을 달릴 수 있는 건 한 명 뿐이지
하지만 언젠가 넘어 보이겠어 내 방식으로
부분 듣고 조낸 봉산탈춤.
귀엽다.

레이싱 게임을 하면 브레이크를 전혀 밟지 않는
못된 습관을 고치려 노력중.
브레이크를 넣으면서 악셀에서 손을 떼지 않는 것도 어째 좀 고쳐야 하지만;;
무면허 주제에 열심히 달리고 있음.
오토는 테크닉면에서 연습도 안되고 어느정도 뒤떨어지는 느낌이지만 
무면허인 나에겐 보배임.

우리 층에 살고있는 한 녀석이 나와 비슷한 진도로
TV판을 보고있었뜸;;
아까부터 Don't stop the music 듣고 있다가...
그 녀석이 왔는데... "아니, 누나! 그 노래는!!"
들켰뜸.
세키땅이 불렀다는 것도 알고 있는 것도 참...
역시 다섯가지 덕을 지닌 종족은 달라.

내일 아침은 세키땅 목소리로 아침을 맞이하겠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