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영감님사진은
괜시리 마음이 쓰근쓰근 뭉기적 따스해지는 느낌.
음. 괜시리. 음.
굳게 앙 다문 입이 귀여운 파다완과 회색장발의 마스터와
800년 이상묵은템플을 지켜오신 노 마스터의 다정한 조합이라니...
아무리 굳은 얼굴로 눈에 힘주고 있어도 왠지 뽀송뽀송 파다완 티가 나는
25세의 파다완 오비-완의 모습이 굉장히 좋다.(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
유안은 28세 무렵인가... 므핫.
영감님 영감님 우리 영감님이 사진에서 살짝 키를 낮추고 있는 듯한 느낌?
콰이-곤 영감님이 한 키 하시니까...
영감님이 전 마스터(두쿠 백작님)와 나란히 서 있으면 길쭉한 사제로
눈 보신 좀 할텐데 투샷이 없어서 아쉽아쉽아쉽...
두쿠 백작님의 파다완 시절 모습을 만화 한컷을 본 적이 있었는데
키가 작은녹색외계인마스터 뒤에 불만섞인 표정을 하고 서 계셨더랬지...므핫.
텍스트 문서를 읽을 때 왠지 컴퓨터 상의 글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편이라
폰에 넣어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읽는다던가 자기전에 읽는다던가 하는데
그래서 JA를 읽는 속도가 굉장히 더디다;;; 덜덜덜
그런데 간밤에 보다가 속도가 붙어서....................................
새하얗게 밤을 불태웠어~ 후우... 몇권 읽다 정신 차리니 아침이었다.므핫.
이상하게 검은 배경에 흰 글자로 된 웹 문서가 눈에 더 잘 들어오고;;;
특히 외국어;; 덜덜덜
이상해 이상해...
그래도 이상한건 둘째 치고 얼른 JA를 다 읽어야 다른 외전도 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