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쥳땅과 얘기하고 있었음.
왜 일본어로 얘기하고 있었는지는 모름.
하지만 내 꿈은 항상 리얼하기 때문에 내 실력대로의 언어밖에 나오지 않음.
영어론 얘기 못하니까 다행이었음.
근데 쌍절곤 음악이 들려서 깸. 아 슈발 꿈!
OX통신 뭐시기에서 전화와서 통신비를 반을 깎아준다고 했음.
정말 좋은 조건이긴 한데 사실 금방 믿을 수 없었음.
사실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음.
그래서 곧 폰을 바꾼다고 내가 필요하면 전화하겠다고 함.
사실 빨리 끊은 건 요즘 버릇 중에 콧대를 꾹꾹 누르는 버릇이 생겼는데
손이 미끌어져서 코를 세게 침.
코피가 남.
전화로 그 상황을 설명할 순 없어서 급하게 끊음.
한참 후에 어제 자기 전에 싸질러 놓은 뻘썰에 리레가 달려서 신나게 보면서 뿜음.
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학 턹이래 턹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뿜으면서
TBS랑 NHK 뉴스 켜니까 원전 얘기 나오고 헑... 지진은 계속 되고 있고...
지진난다고 자꾸 띠링띠링 거리는데 그럴 때 마다 아나운서 얼굴에 당황, 걱정이 보임.
에다노 관방장관 회견 보는데 기력과 주름을 재물로 언변력이 높아진 이 사람은
점점 죽어가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움...좀 쉬게 해줬으면 좋겠음.
좀 전에 상무님과 통화했는데 사장님이나 상무님네는 괜찮은 듯한데
스탭 친척분의 소식듣고 말을 이을 수 없었다...말이 생각이 안났어...
부디 안전하게 계셨으면 좋겠다.
모두 힘내시길...
트윗 켜서 얼마 있으니 쥬사마 블로그 업뎃 소식이 올라와서 존나 쳐움.
이아저씨야 무사하면 무사하다고 얼릉 말할것이지 왜 이제서야 알리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얼마나 가슴 졸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무사합니다 그 한마디를 얼마나 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부끄럽지만 내 최애성우가 무사하다는데 안도감에 좀 울 수도 있지 ;ㅅ;
가쿠토는 트윗으로 활발하게 말하고 있으니 이미 안심.
오늘 오사카 가신 간달프님이 부디 안전하셨으면 좋겠다...
이언니 트윗도 안하셔서 안심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