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진짜 정신이~나갔~었~나~봐~~정말~
하라는 일은 안하고!
일의 발단은 이랬다.
C모사에서 새 인형이 나왔다.
여기 애들은 이쁘니까 잘 감상하고 있었다.
근데 오픈마우스라 우왕굳 하면서 보다 보니 왠지 뭔가 대만의 모모씨와 닮은 느낌이 나서...
어...하는 새에 난 이미 호작질을 하고 있었다...
아이라인을 다시 그리고...
입술 선을 깎고... 점도 찍고...안구도 새로 그리고...!
스모키가 좀 강해서 아랫속눈썹은 메이크업 A의 걸 갖다붙이고 수정을...
하고 나니 내가 미쳤나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성형수술 아니, 커스텀을 거치고 나니...
좀 더 닮아 보인다.
큰일이다.
얼굴 조형이 조금 길었다면 난 이미 지르고 있다! 였겠지만...
결과물은 헛짓한게 아까우니까 일단 올려 봄.
히지 타입으로 주드 커스텀 한 이후로 이런거 하고 싶어진거 처음이야...
그리고...옆에 붙어 둔 J의 사진은...
판다맨은 2010년...
2집 판타지는 2001년인데...
시간을... 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