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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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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거 또 날릴뻔 했네... 메모장 후욱후욱

 

 

짧은 연휴가 끝났군요...

 

토요일은 느긋하게 기찻간에서 JA 읽다가 자고...

이든이의 붕날라 냅다 차는 모습을 보고 좀 웃다가 끄적끄적 그리고는

창밖으로 눈을 돌렸더니SWinc라는 간판을 언듯 보고 움찔. 안양이었는데...

의자를 발로 냅다 갈겨대는 아해샛퀴의 압박을 참아내며 '인내' 수행을 하다보니 서울...

(커서 축구 꿈나무가 되거나 말거나...)

 

서둘러 큰댁가서 인사하고 가방내려놓고

그 길로 다시 가방들고(...) 나와 달리기.

삼성역과 지하철 한코스 거리라고 만만히 보고 걸어갔는데...

실제 거리는 두세배는 됐을 것 같다. 힘들었다.

방향을 몰라 어떤 아주머니에게 물었더니

아주머니의 아들이 정말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어(길 안내원이라 해도 믿겠음.)

조낸 달려서 지하에서 길 좀 헤매다가("베X건스가 어디냐? 손 좀 들어봐!!")

가까스로 날개와 상봉.

티켓도 대신 구하고 오래 기다려준 날개에게 감사감사.

선뜻 슷하대전 같이 가줘서 더욱 감사감사.

 

"장보고홀이 어디냐!! 빨리 내놔!" 하면서 혼자 조낸 둑은둑은 신났다.
슷하대전 이야기는 따로 쓸 예정...인데 곧 쓰겠지. 음.

 

관람 끝내고 지하 던전탐험 좀 하다가(그저조금헤맸을 뿐이다.)

저녁먹고 빠빠이~ 하고

다시 도보로 귀가하려 했으나 방향을 잘못잡아

뭔가 올때와 다르다? 하면서조금헤매다가(여긴 어디? 나는 누구?)

무사히 귀가. 했으나 다리가 아팠다.

(솔직히 밤이라... 갑자기 인적이 드문 지역이 나오자 약간 겁은 났다.)

 

사촌 옵의 플스로 오랜만의진삼4를 하고...얼쑤~

차지공격을 쓰는 걸보고 "어? 좀 하네?" 라는 반응의 사촌 옵...

그러게 나진삼폐인이라니까 왜 안 믿고 그래...

욕 먹으면서 품에 안은 나의 플스는 개인적인 애로사항으로

요즘 가만히 쉬고 있지... 후우...

 

설날의 차례나 친척들 모임은 언제나와 같으니 생략.

 

일요일돌아오는 기차에서도 JA 읽다가

해맑게 웃고 있는 파다완 시절 유비완을 보다 끄적끄적 그리는데

통로를 어슬렁어슬렁 두다다 하는 아해샛퀴들이 굉장히 신경쓰였다.

내가 그림 그리는게 신경쓰여 어슬렁거리는건 알겠는데

이쪽도 만만치 않게 신경쓰여.

내 옆자리의 누님이 숙면모드를 취하지 않았으면 그림은 그리지 않았을텐데. 음.

 

늦게 도착했으므로 풍림화산은 또 못보고...후우...

얼른가서 뽀얀거탑이라도 봐야지 하고는 대략 기봉이 봤다;;

 

월요일도 달력에 붉은 색으로 칠해진 날이므로

마음놓고 놀았다.(검은 날이라고 뭐...)

더빙판 SW 에피2를 시청하기 위해 미적미적 일어났는데...

대략 나킨이가 가,강수진?!

오오, 포스여...

대략 삐딱~하게 봤으나... 듣다보니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뭐 그랬다. 음

그래도 이든이가 좋아.

"갈겨버려!!"에서 조금 뿜었다. (스피더를 타고 달리시는 두쿠백작님을 향해서.)

 

에피1의 성우 캐스팅이 쫌 아니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에피2는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에피1 더빙판 한번 보고 싶군화. 도대체 어땟길래.

그래도 쓰리피오는 늘 듣던 그 목소리가 아니라 그런지 조금 거부감이 들었달까.

나킨이 나올땐 여차하면 외국어 음성으로 바꿔 듣기도 했다.

오비 마스터는 양석정님이 하셨다는데 (검색을 해서 알아낸;)

유안의 목소리가 아닌 목소리라... 뭔가 신선했달까...

너무 저음인 것도 아니고 적당한 톤의 차분한 느낌이 좋았다.

그래도 가끔... 유안의 목소리가 그리워지면 외국어 음성...

요즘 더빙 애니나 영화를 잘 안봐서 우리나라 성우분들 목소리를 잘 구분 못하게 되어

조금 슬퍼졌다. (왕년엔 목소리 구별하기로 좀 날렸지~)

 

에피2를 보고 나니 왠지 생각나서 2.5 클론워즈 좀 보다가

또 보다보니 에피3 좀 보고;; 결국 좀 훌쩍대면서 후회.

아놔... 나킨이...흑

 

저녁먹고 수파액숀(가명)에서 에피1을 하길래 느긋하게 감상.

아직 파다완인 오비완을 보며 JA 떠올리고 영감님 으르릉...

또 결국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영감님... 악순환이야, 악순환.

아부지가 언듯 보시고 "전에 본거 아니냐?"

"예, 봤죠.(캐당당)" 사실...아부지와 같이 본 게 2번입니다만.

그러면서 아부지도 옆에 착석. 결국 함께 시청한 건 2번 반으로 늘었다.

 

 

이번 연휴는 정말 포스와 함께... 덜덜덜

포스 체험도 했다구~(캐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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