岐阜城

오늘 몸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디브이디 도착에 깨춤을 췄다.

그냥 대놓고 엄마 앞에서 자랑질 했음.
디브이디 때문에 책 산거 인정했음.
하지만 다른 디브이디는 공개하지 않았음.'ㅅ'-3

쨋든
스틸북 디브이디 샀습니다.
표지가 참 마음에 듭니다요.
역시 독타는 쩍벌하고 있네요.ㅇㅇ
일단 사진을 보시죠.


독타는 또 고개를 들고 있네요. 홈즈는 깔창...이하생략
내부 사진은 나중에 또 찍어 올릴...지도 모릅니다.
기대하면 지는거임.ㅇㅇ
독타가 전당포 앞에서 ㅍ_ㅍ이런 눈으로 보고 있는 짤이 있어서 기뻤음.
뒷표지는 멀리 런던 타워브릿지가 보이는 전경. (매의 눈을 가진 날개양 감사.)
본편 디스크의 사진은 일반 포스터짤. 두번째 디스크의 사진은 홈즈 단독샷.

본편 메뉴에는 엔딩 롤 시작할 때 처음 나오는 홈즈 스케치짤.
두번째 디스크의 메뉴에는 대성당에서 악수하는 두사람 스케치짤과
나인엘름 벽에 총 쏘는 두사람 스케치짤.

본편은 저녁시간에 봤음.
두번째 디스크는 한 두개 봤는데 로다주가 쿵후를 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음.

스틸북 사길 잘했음. 일반판 샀으면 울었을지도.

 

이제 슬슬 왜국의 나으 존자르님들께서 홈즈 그림을 속속... 으흐흐흐

아이롱맨때문에 알게 된 분은 유치장에서 뽈뽈뽈 왓슨 뒤를 따라오는
홈즈를 어찌나 귀엽게 그리셨는지...................................:Q

다른 분은 메인에 끼야아앙 하고 놀래는 콤비를 그리셨는데
M교수님 등장하면 둘이서 보고 여고생 포스로 끼야앙! 하고 놀랠 것 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했음.
그림로그의 독타 그림............."아차, 머리숱 많게 그렸다" 에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SW의 존자르님께선 여전히 SW로 활동하고 계셔서 기쁜데
낙서라도 쩜 그려주세요................................................:Q
쥳땅이 나오잖아요.................
나도 아직 덜 본 쥳땅 영화 거의 다 보신거 같은데 보시고 리뷰 그림쩜.......................
상업지로 바쁘신걸까.................행사도 끝났는데.......................

SNL 35시즌 17화에 쥳땅이 나왔는데 레알 뿜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곶아인 내가 자막없이 보다니.............역시 덕질엔 근성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 발레 스타에 뿜고ㅋㅋㅋ스페니쉬의 아이낄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와일라잇 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햄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릴게 없네...........

유안이랑 주드랑 같이 영화 찍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애배우와 차애배우가 나오는 최애영화가 되겠지.................................
홈즈2에 유안 나오면 대박이겠지만 그럴일은 없겠지...............................ㅠㅠ

얼마 전 오디오 드라마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쁨에 날뛰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건 사야해!!!!!!!!!!!!!!!!!!!라고 말이죠.

네. 샀습니다.
사실 칸다의 고서점 거리에 간 목적은 전공 서적을 위한 것이었지만
결국 가지고 돌아 온 것은
홈즈 씨디와 스타워즈 에피1의 메이킹북, 데이터북이었습..............................
네, 귀국해서 주윗사람들에게 웃음을 샀습니다. 네.

하지만 기어코 야구치 서점을 찾아헤멘 것은 홈즈 씨디 때문이었습니다.

이겁니다. 세금포함 2,940엔.
이번에 산 것 중에서 제일 비싼 물품인 듯..............................................................:Q

일단 사진부터 보시죵.


안은 간소한 편입니다. 띠지는 검은색.


씨디를 들어내면 간략한 도입부 내용이...


왼쪽엔 트랙 리스트, 오른쪽엔 성우와 스탭, 간략한 줄거리.

내용은 '주홍색 연구' 그대로입니다.
줄거리는 쓰지 않겠습니다만 리스트를 보자면................
1. 왓슨의 회상
2. 타이틀
3. 셜록 홈즈군
4. 그렉슨 경부의 편지
5. 로리스톤 가든사건
6. 주홍색 연구
7. 제2의 사건
8. 성인들의 땅
9. 결말
보너스 트랙 10. 출연자 메세지
이렇습니다.

성우의 목소리를 알고 있으면 범인 등장시에
'어, 범인 나왔다!!' 라고 먼저 생각하게 되는 단점이 있지만 말이죠............................:Q
불타게 된 첫번째 이유는 최애성우인 코스기상이 홈즈인데다가
와와와왓슨이 켄켄인걸요!!!
집에서 코스기상 블로그 보면서 열심히 들었지말입니다.
보너스 트랙을 들으면서 쾌재를 불렀던 건 다음 편 계획에 대한 이야기때문이었습니다.
시리즈로 이어질 지도 모른다는 얘기.
하지만 이 씨디가 나온 것은 2006년 10월 25일.......................................................
50셋트 한정의 대본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다음 편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리즈로 다 내놓으라능능능능능능능능능능능능능

쨋든 홈즈버닝주간인 것도 한몫했고 만약 이제서야 알았다면 울었겠지 말입니다.
시기가 잘 맞았습니다.
가기 전에 알아서 천만다행입니다. 끼욧!

다른 관련 포스팅은 다음에...계속!

오늘 일기를 두번 쓰는 건!!!!!!!!!!!!!!!!!!!!!!

사실 3월 12일에 일본에서 개봉하는 셜록 홈즈 더빙판의 성우진을 알고 싶어서였음.
하지만 그걸 찾기도 전에 대단한 걸 발견.

오디오 드라마 셜록 홈즈. http://www.cinfo.jp/holmes/
홈즈가 코스기상이고!!! 왓슨이 호리우치상!!
내 최애성우가 홈즈라고!!!!!!!!!!!!!!!!!!!!!!!!!!!!!!!!!!!!!!!!!!!!!!!!!!!!엄마!!!!!!!!!!!!!!!!!!!!!!!!!!!!!!!
호리우치왓슨!!!!!!!!!!!!!!!!!!!!!!!!!!!!!!!!!!!걁!!!엄마!!!!!!!!!!!!!!!!!!!!!!!!!
제퍼슨이 후지와라 케이지상이지만 더이상 눈에 들어올쏘냐.
10번 트랙은 출연진 메세지라고!!!!!!!!!!!!!!!!!!!!!
이건 사야해.
통판은 힘들테니. 직접 가주겠어!!!
2,940엔이라고!!! 그른건 상관없어!!! 사주겠다고!!!!!!!!!!!!!!!!!!!!!!!
어, 해외 주문도 되는구나. 하지만 직접!!!!!!!!!!!(이하 생략.)

신조사에서 나온 낭독씨디도 끌리지만
일단은 이거임이거임이거임!!!

영화판 더빙 성우진은 아직 안나오나.......................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영화관 근처에 광고는 하고 있겠지...흐흐흐
팜플렛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1. 일기를 쓰다 만 게 있다는 걸 깜박했음.
일단 저번 주 이야기부터 마무리 지어야지.

2. 셜록 홈즈 3차 찍었습니다.
뭐, 예매라던가 그런 계획은 없었던 일입니다만...

지난 토요일 16일에 기숙사 막내 생일이었기때문에 시내에서 다들 모여놀았는데
날개가 저녁에 모이자고 해서 기숙사 모임 해산하고서 남은 시간에 덕덕하다가
오랜만에 레오챠우 8호점에 갔음. 낮에 피자와 기타등등으로 배가 불렀지만
난 제너럴 뭐시깽이가 좋으니까 처묵처묵.
밥묵고 노래뽑고 루이양 집에서 밤새 노가리노가리노가리;;;
포트넘의 복숭아 가향홍차를 얻어서 쥰내 신남.

대망의 17일에 근처 극장에 홈즈와 왓슨을 보러감.
밤을 샌 다음이라 정신이 내 정신이 아니었지만
난 맹세코 왓슨이 나오는 장면을 한번도 놓친적이 없다.
사실 레스트레이드가 나올때 졸기는 했다. 법원장님 집 나올 때도 잠시 졸았던 듯. 흠.
어쨋든 3차의 목표는 왓슨왓슨왓슨. 저번에 전부 보지 못했던 쩍드로를 보는 것.
음. 앉으나 서나 쩍쩍쩍쩍슨은 신문을 들고 테이블에 다리를 꼬아 엊을 때 외에는 전부 쩍...
클라키가 블랙우드 소식을 들고 왔을 때도 서서 쩍이었음. 
이런 일관성있는 남좌같으니라고...

그리고 또 집시언니의 등장도 새로이 보았고.
"미들 윈도우"를 말할 때의 쩍슨 아니, 왓슨은 너무 귀여움. 훗
홈즈가 벽에 VR을 그릴 때 응접실에서 아오슈밤 하면서 나오는 거 귀여움.
사실 안 귀여운게 없음. 묘하게 하이톤일 때... 그만하겠음.

사실 3차를 찍는 거라서 웃긴장면이 나올 것도 예상하고 있었고
왓슨 나올 때마다 꺅꺅거리면 날개한테 얻어맞을 거 같아서
숨참고 입가리고 하느라 힘들었는데
다 보고 나서 내가 우는 줄 알았다고 해서 웃었음.
아니, 난 좋아서 그러던 거였어. 극장에서 꺄르륵거릴 수 없잖니. 꺄르륵.
 
스페인 마드리드 프리미어 때 사진을 봤는데...
주드랑 로다주랑 눈 높이가 비슷해서 놀래서 봤더니...
이 아자씨가ㅋㅋㅋ 마법의 구두를 신었어!!!
앗홓좋앟


3. 으음, 뭐 요새 일기로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요즘 뭐 홈즈 기간이라 뭐...........................................
여파로 책도 질렀어요.
사실 여유가 생기고 일시품절도 풀리면 제일 먼저 지를 건
이니D 디빅일 줄 알았는데 내 손이....................................
시간과공간사에서 나온 걸로 전집을 질렀습니다.
미리 도서관에서 한권 빌려서 삽화랑 번역 말투같은 걸 미리 비교해 둬서...넴.

사실 도서관에 황금쪽이건 시간쪽이건 1~4권이 없어서
그냥 황금쪽은 서서 훑어보고 시간쪽은 빌렸는데
1권이 없는게 못내 아쉬워서 외국어판으로 빌렸습니다.
물롱 영어는 아닙니다. 녜이녜이.
1권이 주홍색 연습이었는데 사실 외국어판은 읽다 말았고
집으로 배송된 한국어판은 주홍색 연습부터 읽었습니당.
집에 두고 숙사와서 다시 읽으려면 한참...멀었군.
왓슨... 잠시만 안녕.

4. 홈즈 얘기를 쓰느라 꽤나 밀렸지만
16일날 간달프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호빗 둘과 간달프님이 모였어요.
간단히 저녁먹고 간단히 케잌작은거 먹고 간단히 게임하러 갔는데...

죄송합니다, 간달프님. 하필이면 그 날 게임의 신께서 강림하셔서...
태고는 풀콤보의 연속...
랜덤으로 지정한 코스에서도 제가 계속 이기고...
요즘 이니D도 자주 못해서 손도 굳었는데 왜 하필 간달프님 생신날
게임의 신께서 강림하셔서... 후우...
저도 아카기를 찍으려고 찍은 게 아니예염.
그렇다고 아카기에서 제가 져드리면 너무 수상하잖아요...
하지만 딴 곳에선 왜 이긴거지;;;
흠, 제 차의 성능이 좋아서 그런 걸 거예요. 흠.


5. 카카포 앵무새에 대한 영상을 하나 봤습니다만...
영어존못이라 뭐라고 하는 지는 다 모르겠지만...
카카포 앵무새를 소개해 주시는 분이 너무 익숙한 얼굴에 많이 들어본 목소리라
허겅!! 했는데 스티븐 프라이...셨음. 오~스카~!!!!!!!!!!!!!!!!!!!!
아아,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변하지 않으셨는데다가 쫄깃한 영국영어라능~
사실 다른 영화에서 못 알아본 건 와일드를 보기 전에 봤기 때문이라능~
끼앙.

6. 일본판 셜록 홈즈 트레일러를 봤는데...
가타가나로 쓰니까 왠지 뭔가 없어보여서 슬펐음.
한글로는 네 글자 딱 떨어지게 고딕고딕한게 폼나서 좋음.
와토슨군!!!

7. 구글에 홈즈를 영어로 쳐봤는데 자동완성이ㅋㅋㅋ
우왕. 나도 모르게 눌렀음.
그리고 걸려나온 이미지에 난 깨춤을 추고 있음.
구글링구글링구글링~

8. 이제부터라도 하우스를 봐야겠다.
의학드라마는 잘 안봤는데...
홈즈가 요기잉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