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크뿔 모자를 산지는 좀 되었는데
사진은 처음인가...

머엉...
'오랜만의 햇빛이군...'

"그 모자 사고나서는 요 근래 벗은적 없지?"
"그만큼 오래 봉인되어 있었군..."
쓰윽...

"그런데... 모자를 그런모양으로 쓰고
팔짱껴도 별로 멋있진 않아."
"뭐야, 웃기기라도 하단 얘긴가?"
후다닥-!
오늘 찍은 사진을 정리하면서 모노노케를 봤는데...(지금도;)
왠지 우리 원양이의 금발모습이...
삭후뽕의 낮은 목소리가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후다닥)
그나저나 페일블루 색 안구 정말 잘 어울려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