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岐阜城을 스쳐간 인연/織田元讓'에 해당되는 글 18건
- 2007.08.22
- 2007.08.03
- 2007.07.16
- 2007.06.27
- 2007.06.01
양복이 도착했슴둥.
가발도 검은색이고 셔츠도 검은색이지 말입니다~
정장 바지도 검은색이고요~
구두도 검은색이고요~
기럭지가 길어서 간지나는 검둥이 원양입니다.
담배라도 하나 손에 들려줘야 할것같지 말입니다~
"그럼, 마스터. 담배 하나..."
"그런거 읍따~"
나중에 만들어보마.
눈이 막 초롱초롱하지 말입니다~
(잔머리들은 흘려봅시다.)
사실 넥타이 매는 법을 잘 몰라서...
대충 아무렇게나 매었더니...
미안.
"후우..."
볕좋은 어느 날
혼자 있었던 어느 날!
베란다로 들쳐업고 나가서 찰칵찰칵!!
사실 잘 보면 오드아이지 말입니다~
다크바이올렛과 그린그레이를...
안경 낀 모습이 너무 좋지 말입니다~
(여기 고슴도치 한마리가 있어요!)
자연광에선 색차가 좀 나서 슬프지만...
너무 믓진 원양이입니당~
얼쑤~!
하운드 바디 역시 좋습니다~
길고............... 무겁지만.
이제 이런샷도 가능!
우리집에서 제일 고생만 하는...
원양이가 입성한지 1주년이 되었습니돠.
처음엔 박스안에서 헤드만ㅠㅡㅠ...
요즘에도 아직 자급자족 점토 상체파츠+솜바디로 살아가고 있슴둥...
게다가 아직 숨어지내느라
햇빛도 못보고...
이렇게 형광등 아래서 노이즈 자글자글한 사진밖에 없슴둥ㅠㅡㅠ
모님네 셔츠를 하나 구입했다.
어무이가 보셨기에...
"또냐..."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