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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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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07.11.12
    서울 코믹 나들이 갔습니다.
  2. 2007.08.27
    두사람이다...
  3. 2006.11.22
    현충사 다녀왔습니다...7탄 (스크롤 압뷁)
  4. 2006.11.22
    현충사 다녀왔습니다...6탄 (스크롤 압뷁)
  5. 2006.11.22
    현충사 다녀왔습니다...5탄 (스크롤 압뷁)

코믹 이야기를 불멸 카테고리에 쓰는건...

두정갑주 입으신 분들 사진만 찍었었기에... 쿨럭

 

갑주 입으신분 세분과 도포차림의 한분을 뵈었습니다.

 

다른 코스프레는 뭐 언제나처럼 대세를 타는 애니나

항상 한팀 씩 꼭 계신 멋진 S.W.A.T 분들이나...

 

변압기 부스가 곳곳에 보여서 좀 쓸고 왔습.................

어김없이 야차님과 타츠님의 책도 쓸었...

회장에 들어가기전 줄 서 있을 때 우리 블비 가면을 만들어 쓰신분과

바리게이트 의인화(로 추정되는) 하신 분도 계셔서 좋았스빈돠~

 

쨋든 회장을 돌고 밖에 코스 구경을 나왔더니...

앞에 보이는 검은색 두정갑주가아아아!!!

당장 달려가서 붙잡고 사진 찍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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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포즈와 포스 넘치는 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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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입부님~! 을 외쳤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또 한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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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날리는 수염이 멋있으신 분이었슴돠.

만슈님 아니신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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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이 찍으실 때 옆에서 슬쩍 또...

푸른 갑주에 우니 생각이 나서 왠지 찌잉...

(하지만 안에는 홍철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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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계셨던 이 분은 진짜

통제사이십니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근데... 날발이 창이죠!

그렇죠!!!!!ㅠㅡㅠ

(집에 와서야 깨닭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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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무리들이 우루루 와서 인터뷰를 했슴돠.

도촬도촬;;

옆에 살짝 나오신 분은 사또 나으리~! 라고 부를뻔;

도포 이름을 잊어서...;;;

관을 쓰셨으면 더 멋있었을 텐데 조금 아쉬웠슴돠.

 

 

똑딱이 들고서 찍었습니다만;;;

사진촬영에 협조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옵나이다...

AND

공포영화는 질색을 하며 꺼려하는 편인데...

근성으로 봤슴둥.

 

리턴은 싫어하는 공포물이 아니라 다행이었고...

솔직히 링 같은것도 조낸 근성으로 봤는데... 사나다상... 후우...

 

 

귀신나오는 공포는 질색인데도...

펜싱부 코치님을 보려고 근성을 발휘했슴둥.

 

영화 상영전부터 혼자 덜덜덜 떨고 막;;;

 

펜싱부 코치님께서 나오시니(목소리 듣고 알아채서 이미...)

스을쩍 스크린쪽으로 빨려드는 듯한 기이한 현상을 체험...(어이;)

 

어쨋든 오라버니 오랜만에 뵈니 어찌나 좋은지~

무영검서 뵈고 스크린에선 처음... 후우...

하이킥에도 나오셨지만서도...

이번엔 대사도 생각보다 좀 많고 말이지요~

뭐랄까 생활연기같은...(응?)

어쨋든 자연스러운 모습이어서 좋았슴둥~

오라버니 모습중에 젤 좋은건 무술을 하시는 모습이지만

현대물도 좋슴둥~

 

 

영화 내용은 뭐...

아직 원작을 안봤지만... 같이 간 녀석들 말로는 원작과 달라!!! 우와와왕!!! 이었기 때문에...

게다가 뭐 공포영화니까...

여름공략 우리나라 공포영화답게

불쑥불쑥 튀어나와 잘 놀래키고... 후우...

소리는 생각보다 크지않아서 다행...

리턴땐 소리가 후덜덜덜덜...

 

 

쨋든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영화관은 다시 못갈거 같...ㅠㅡㅠ

AND

꽤나 길군요...

사진 제한 수 탓에 벌써 7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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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전 앞에서는 특별 기획으로 사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시판 옆에 이렇게 검명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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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죠,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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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명언이죠.
뒤로 보이는 건물이 구 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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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지피면 백전불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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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들은 그냥 봤지만...
면이 도령은 직접 못 뵈었으니 사진이라도 찍어오자. 라는 마음에...
 
 
곱게 핀 철쭉도 보면서 좁은 길을 돌아 나오는데...
버젓이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도
화단에서 아이를 오줌을 누게 하는 어무이의 모습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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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를 나와서 잔디밭을 반대로 한바퀴 돌아나와서...
아침에 보지 않았던 병장기들을 구경했는데...
아해들의 놀이터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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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비닐에 가려있던 북.
다음날 처참한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ㅠㅡㅠ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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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를 완전히 나오자 주차장쪽에 이런 조형물도...
북선씨 등판에도 꽃이...
 
 
한참을 걸어서...
마상무예나 기타 행사를 하는 곳으로 갔다.
가는 길 도로 옆에는 동판으로 만든 귀면 방패가 죽 늘어서 있었고
애들이 장군님을 주제로 그린 그림들도 많았다.
미술학원의 자료들이었던듯;;;
불멸 엔딩 짤방으로 그린것이 몇개 있어서 눈이 즐거웠...(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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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걷고 끼니때도 지나서 지쳤을때
즐비한 음식점중 아무곳에 들어가 (아주)적당히 먹고...
 
행사장쪽 하늘엔 끝이 보이지 않는 오징어 연이 멋지게 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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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웨이터복의 군졸 아저씨들이 순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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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 여러분들의 훈련 장면...
BGM으론 불멸 음악이나 음성이...
대략 OST가 나오기 전이므로(ㅠㅡㅠ) 음성추출 분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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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이 순시를 하시고 돌아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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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
기술적이라고 생각됨.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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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키네 수군과 통제영 수군의 밀담? (푸힛)
 
 
마상무예 편이나 다른 퍼포먼스는 나중에...
AND

이어서 6탄입니다.

연못의 다리를 건너면 정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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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글씨가 다 잡히도록 찍었더니...
오히려 더 안보이는 군요;
정려는 충신, 효자, 열녀를 표창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 앞에 그 훈공을 액자에 세겨놓고
길이 지표로 삼는 것이다. 라고 쓰여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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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를 둘러가며 애들이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무이들도 함께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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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
저 기나긴 글은...
설명안해도 어떤분인지 아시죠?(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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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강민공 이완.
우리 장군님의 조카.
불멸에서도 장군님의 임종을 옆에서 지켰죠.
자세한건 안내판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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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충숙공 이홍무.
우리 장군님의 4대손이시군요.
자세한건...(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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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는 충민공 이봉상.
우리 장군님의 5대손.
27세 때 무과급제...(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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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는 이제빈. (시호는 안받으신건가...)
우리 장군님의 8대손. 경상좌수사를 지내셨군요.
어머니 임종시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어머니의 생명을 연장시키려 노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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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를 나오면 처음 현충사 내로 들어왔던 그 큰길이 보입니다.
이대로 직진해서 갈까~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중요한 유물관에 안가서
힘들다는 애를 끄질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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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엄연히촬영금지구역입니다.
입구에도 경고표시가 있건만 플래시 터뜨리고 계시는 어머니는 무얼 하시고 계시는지?
애가 배우겠습니다?
 
유물의 종류는 안내판에도 나와있군요.
분명 어릴때 봤을터인데...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장군님 장검을 지긋이 보고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가
오랫동안 지긋이 보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못 담아가니까 눈에 발라가자.' 라는 생각에
검날을 따라가며 모양을 살피고 새겨진 검명과 무늬를 따라 계속 머릿속에 그렸습니다.
사실 공식적으로 공개된 사진이라던가 그런게 인터넷에 떠돌고는 있는데 말이죠;;
바라보다 보니 뭔가 가슴에 울림이 있었습니다.
칼울음 소리가 들릴것만 같았습니다.
 
뭔가 눈앞이 뿌옇게 되어가고 있을때
유물관의 안내 아저씨가 다가와서 친절히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다 큰 처자 하나가 검 앞에 계속 멍하니 서있으니 신기하셨나... 싶기도 합니다.
"칼에 관심이 많으신가 보네요." 라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아, 예에..." 라고 얼버무렸지만...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아하하
설명을 들으면서 3척이나 되는 이 검들을
쌍둥이 검처럼 길이도 무게도 똑같이 만들어낸 장인들의 정성을 느꼈습니다.
문득 불멸버전으로 그런 장면을 떠올린것 같기도 합니다.
"장군, 물들 염자가 너무 깊습니다." 라는 영남이의 말이 스쳐지나가기도 했구요.
 
유물관 중앙에 자리잡은 북선씨도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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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전 옆에 자리잡은 구 본전 입니다.
그러고 보니 건물 모습을 안찍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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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현판만 찍은겁니다?
 
 
다음편에 마무리를...
AND

드디어 5탄을 씁니다.

이제서야... 죄송합니다.

하드 한번 홀라당 날리고서 의욕이 없었다는 핑계를 한번 대 봅니다.

 


4탄은 우리 장군님 옛집 우물에서 끝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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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와서 본채 옆으로 보이는 이 곳은 가묘()입니다.
한 집안의 경건한 장소이므로 출입금지입니다.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라는 말을 들은 건 아니지만;;
솔직히 발을 들고 담 넘어 슬쩍 보려했으나...
키가 작아서 원...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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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집에서 나와보면 활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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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터가 있는 곳의 계단을 오르면
거대한 은행나무가 자리답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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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두 그루가 너무 거대하여...
"실례합니다~" 하면서 안에서 올려다 보며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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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오른쪽을 보면 저~~~~~ 멀리 과녁이 보입니다.

너무 멀어서 잘 안보이는 걸 줌을 땡겨도 이정도;;;

저 홍심을 향해 장군님이 활시위를 당기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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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의 왼쪽.
과녁의 반대편에는 장군님의 후손분들이 잠들어 계십니다.
묘를 찍는건 무례하니 묵념 한번 하고 안내판만 살짝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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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은행나무 뒷편에는
장군님네 셋째 면이 도령이 잠든 곳...
묘소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그 당시 너무 돌아다녀 힘들던 차라...
멀리서만 봤습니다.
화살표 부분이 묘소로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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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터에서 내려와 '정려'로 가는 길을 따라 가면
이런 연못도 있습니다.
물 상태가 좋지 않아 안습.
얼라들 사생대회하느라... 주위도...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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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가운데에는 저렇게 섬같이 조성을...

왠지 한학촌 연못이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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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리도 있는데 밑엔 물고기가 바글바글.
사람 없을때 찍고 싶었으나...
저 아주머니는 내가 카메라를 들고 계속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 앞으로 계속 오시더이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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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시작부분 머리에는 이런 깜찍한 거북선이!!
그런데 저 땜방은 무엇...

 
일단 5탄은 여기까지 입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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