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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06
오늘의 영감님사진은
괜시리 마음이 쓰근쓰근 뭉기적 따스해지는 느낌.
음. 괜시리. 음.
굳게 앙 다문 입이 귀여운 파다완과 회색장발의 마스터와
800년 이상묵은템플을 지켜오신 노 마스터의 다정한 조합이라니...
아무리 굳은 얼굴로 눈에 힘주고 있어도 왠지 뽀송뽀송 파다완 티가 나는
25세의 파다완 오비-완의 모습이 굉장히 좋다.(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
유안은 28세 무렵인가... 므핫.
영감님 영감님 우리 영감님이 사진에서 살짝 키를 낮추고 있는 듯한 느낌?
콰이-곤 영감님이 한 키 하시니까...
영감님이 전 마스터(두쿠 백작님)와 나란히 서 있으면 길쭉한 사제로
눈 보신 좀 할텐데 투샷이 없어서 아쉽아쉽아쉽...
두쿠 백작님의 파다완 시절 모습을 만화 한컷을 본 적이 있었는데
키가 작은녹색외계인마스터 뒤에 불만섞인 표정을 하고 서 계셨더랬지...므핫.
텍스트 문서를 읽을 때 왠지 컴퓨터 상의 글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편이라
폰에 넣어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읽는다던가 자기전에 읽는다던가 하는데
그래서 JA를 읽는 속도가 굉장히 더디다;;; 덜덜덜
그런데 간밤에 보다가 속도가 붙어서....................................
새하얗게 밤을 불태웠어~ 후우... 몇권 읽다 정신 차리니 아침이었다.므핫.
이상하게 검은 배경에 흰 글자로 된 웹 문서가 눈에 더 잘 들어오고;;;
특히 외국어;; 덜덜덜
이상해 이상해...
그래도 이상한건 둘째 치고 얼른 JA를 다 읽어야 다른 외전도 볼텐데...
짤은 전부 삭제 처리.
좋아하는 모델들은
52, 82, 85, 87, 105, 164, 165, 167번...
역시 애정도는 라세 주인과 관계있는거다?
그래도 마슷허ㅇㅂㅇ의 라세는 165번 보다 164번 쪽이 더 좋음.
붉은 광선의 85번은 딱 보면 엘레강트 하고~
52, 82, 87의 아나킨과 아버님의 라세는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드는 쪽...
105번은 누구 건지는 모르겠지만 멋짐.
녹색 광선의 167번... 후우... 지글지글 부글부글... 후우...
사실 라이트세이버의 종류는 이게 다가 아니다...
어제 밤에 수파액숀(가명)에서 에피2를 하길래
알람 맞춰놓고 거실로 뛰어나가 또 시청.(잘 한다.)
역시 와이드가 아니라서 짤려나가는 화면을 보고 슬펐다.
마슷허을 짤라먹다니!!!(포인트는 이것.)
역시 에피2의 마슷허는 파다완일때 보다
왠지 유안스러운 모습이 많아서 헤실헤실...
장고 아저씨를 볼때마다 우산들고 춤추는 모습이나
비때문에 주륵 미끌어지시는 모습이 떠올라서...(푸큭큭)
그렇게 치면 열심히 달리는 나킨이를 보면 이리쿠당 저리쿠당
넘어지던 모습이 생각나서... 푸크크큭
특히 라세 휘두르다가 화면밖으로 사라지던 이든이라던가;;;
에피2를 볼때마다 주의깊게 보는 건
역시 빗속의 마슷허라던가...
지노시스 광장의 마슷허라던가...
마슷허의 "굿 죱!!"은 꼭 챙겨 듣는데.......................
사실 어제 중간에 좀 졸아서;;;ㅠㅡㅠ
"굿 죱!!"을 못 들었던 슬픈 일이...
역시 밤에 시청할때 누워서 보면 이런 불상사가;;;
이상하게... 보다가 졸게 된건 에피2 밖에 없군화;;
애정이 없는 것도 아닌데...ㅠㅡㅠ
예전에 도서관에서 영자막으로 봤을때가 에피2 두번째 시청이었는데
사실 그때 굉장히 피곤했기에(영자막의 압박도;)...
중간에 졸았다;
두쿠 백작님 나오시는데 감히 졸았었다; 덜덜덜
역시 피곤할때의 영화시청은...
주의해야 하겠음.
제다이 아카데미... 일단 끝까지 갔습니다.
첫 플레이라 파다완 레벨로 시작했는데...
제다이 마스터같은 난이도는 힘들지도...
공략집과 간간히 치트키의 도움으로... 덜덜덜
굉장히 몰입해서 했습니다.
처음 캐릭터 생성을 할때
금발의 백인 남자에 옷은 제다이 튜닉과 비슷하게...
라이트세이버는 나킨이 모델로 빛색도 푸른색으로...
했는데 라이트세이버의 빛의 길이가 굉장히 길어서 움찔;;
천장에 닿아서 지직지직거리기도 하고... 어허허
초반엔 정말 라이트세이버를 잘 못 다뤄서 동료도 베고...
특히 휘두를때 뒤에 있던 츄이까지 쓸어서 정말 미안했다.
내가 벤 나무에 머리 맞질 않나...
시점도 적응 못해서 헤매고;
점프 잘못해서 천길 낭떠러지로 또는 코루산트의 밤하늘로 다이빙;;
이젠 좀 익숙해졌지만 잦은 세이브와 로드는 여전;;
Rancor라는 대형 괴물은 정말 무서웠음.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슴돠.
호스행성에 미션나가서 에피5의 추억을 즐기기도 하고...
톤톤도 타보고... 루크를 납치했던(푸큭) 왐파도 때려눕히고...
AT-ST도 타보고~
마인드트릭은 정말 재미있었음.
산성비 속을 헤매는건 다시 하고 싶진 않아ㅠㅡㅠ
막힌 문앞에서 돌아서야 할때는 영감님처럼 문을 라세로 뚫고 싶었음.
지지직 지직 부글부글
포스그립이라던가 다크포스쪽도 레벨을 좀 올렸더니
루크가 걱정을 하더군.
일단 대충 한번 끝냈기도 하니 기념으로...
유투브에서 땡겨온Thumb Wars노래 Pretty fly for a jedi...
물론 Thumb Wars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내용발설주의.
http://www.youtube.com/watch?v=MLRignk-EcI&eurl
중독성이 강한 노래야...
http://www.youtube.com/watch?v=-jYTvYig-Cc&eurl
또 하나는 에피소드1으로 만든 Pretty fly for a jedi 뮤비.
25세의 파다완 오비완이 잔뜩잔뜩~ 그것도 영감님과 셋트로~
정말 절묘하게 만들었음.
왠지 나킨이가 된 느낌. 푸헉
파일럿이 될래요~ 이런 생각은 없지만.
어쨋든제다이 아카데미에 착수.
오프닝 한번 보기 정말 힘들었다.
자꾸 에러가 나서 깔았다 지웠다 깔았다 지웠다...
파일이 잘못 됐나 싶어서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니고;;;
여기 복사 저기 복사... 후우...
결국 문제는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가 해결;;;
이 작업에서 또 컴 날려먹는 줄 알았음.
어제 오늘 합쳐서 거의 하루를 끙끙댔음.
마스터~ 인내심 수련은 더 이상 필요없을 것 같아요.
오프닝은 화려했는데...
음 역시 3D 캐릭터의 각진얼굴을 어쩔 수 없고나...
멀티플레이로 들어가서 솔플하면서 여러 스킨 실험해 보고...으핫
목소리 지원도 되서 기뻤다.
완소 츄이의 우워워웡~ 아이져아.
영감님 스킨을 써서 와하하하~하면서 신나게 달리다가
낭떠러지에 떨어지기도 하고... (제가 잘못 했어요!!!)
사실 목소리 듣는 답시고 나킨이 여러번 떨어뜨렸음. (미안.)
공략도 구해다가 싱글 플레이 열심히 해 봤다.
초반에는 용감하게 라이트세이버 막 휘두르고 다녔는데...
치트키를 써볼까...하고 심사숙고중.
역시 초반엔 라세 사용미숙으로 웃긴 일이 많았음.
나무 베다가 나무에 머리 맞기,
라세를 포스로 날리다가 동료베기. 라던가.
영문판이라서...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또 절실히 느꼈음.